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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미디어 회사인 비아콤18(Viacom18) 로고인도 미디어회사인 비아콤18(Viacom18)에 따르면 미국 미디어기업인 디즈니(Disney)의 인도 자회사 지분 60%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 작업은 2024년 2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인수합병(M&A)가 진행되면 향후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미디어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디즈니 인도 자회사의 기업가치는 US$ 39억 달러로 조사됐다.비아콤18은 인도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와 미국 대중매체 복합기업인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인도 콘텐츠 제작기업인 본디트리시스템(Bodhi Tree Systems)의 조인트 벤처다.지분 매각 이후 디즈니 인도 자회사의 지분율은 각각 △디즈니 40% △릴라이언스 51% △본디트리시스템 9%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디즈니는 2019년 21세기폭스사(21st Century Fox)의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인수하며 인도의 크리켓 리그인 인디언 프리미어리그(IPL)의 송출 및 스트리밍 권리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비아콤18은 30억 달러를 지불해 5년 동안 IPL의 스트리밍 권리를 힉득했다. 반면 디즈니는 동일한 가격을 지불해 5년 간의 TV 송출권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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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UK (Tech UK)[출처=브레인파크]□ 1,000명 이상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가장 큰 AI 협회○ 테크 UK(Tech UK)는 영국의 기술발전과 폭발적 성장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 AI 협회이다. 디지털 기술이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무역 협회로 사람, 사회, 경제, 지구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정부, 이해관계자 전반에 걸쳐 혁신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금융이 있다. 2023년 기준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IBM)이 회원으로 있다.○ 보건·헬스케어 분야에 있어 국가 보건기관인 NHS(National Health Service)와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는 영국 내에 많은 금융회사와 협력한다. 그 외에도 스타트업을 포함한 기타 650개 이상의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AI 적용에 있어 정부·기업을 이어주는 프로그램 진행○ 테크UK는 △정부 또는 기업이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결점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과 △정부에게 AI를 활용한 조언을 통해 정책 제정 과정에서 원활함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영국 정부가 개인과 기업이 직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9가지 조치를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영국 전역에서 AI의 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정부 부서 및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AI의 개발·채택으로 인해 영국의 GDP가 2030년 최대 10%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영국 정부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전반에 걸쳐 △경제적 탄력성, △생산성, △성장 및 혁신을 구축하려는 국가 AI 전략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회원들과 주요 공공문제에 대한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마켓메이킹 데이’와 회원의 세금 사용과 같은 금융 문제에 대한 조언, 팟캐스트를 비롯해 매년 450개 이상의 다양한 소·대규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 간 정보·메시지의 전달을 최대한 도와주고 있다.□ 메타버스·웹3.0 행사와 같은 디지털 산업 성장의 최적 환경 조성○ 5G는 유틸리티, 모빌리티, 의료와 같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4차 산업 기술이다. 테크UK는 안전하고 탄력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의 효율적인 배포와 영국이 5G 서비스 채택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지역이나 중앙정부, Ofcom, 에너지 회사와 같은 주요 수직 산업 주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영국은 테크UK 사업으로 디지털 산업 성장을 위한 최적 환경을 조성했다. 규제프리존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24시간 내 창업이 가능하도록 허가한다. 창업생태계 클러스터 27개를 건설해 2011년 이후 5년간 1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데이터 소유권과 P2P(Peer-to-Peer)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부터 사회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몰입형 세계 구축, 가상 상품과 경험이 토큰화되는 디지털 자산 경제의 출현과 같은 기술이 어떻게 미래를 주도할 것인지 소개하는 메타버스·웹3.0 행사를 진행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기회 촉발을 지원한다.▲ 자율 로봇 적용 현장[출처=브레인파크]○ 회원들이 산업 전반에 걸쳐 최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 허브를 운영해 기업의 기술 환경을 제공한다. 회원, 업계 이해관계자 및 영국 정부를 모아 서로 관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수십 년 동안 자율 로봇의 적용을 위해, 자동화를 수용하고 생산성을 높여 혁신의 선두에 서려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최첨단 미래 비전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술자와 산업계 간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다고 알렸다.□ 선도적 AI 정책 연구 및 적용○ 테크UK는 다양한 정책부서와 협력하여 AI 기술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와 정책을 제안하고 조언함으로써 여러 방면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최대한 제거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그 예로 2023년 3월 공개된 AI 백서(AI white paper)가 있다.○ AI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여 영국 정부가 정책을 펼치는 데 도움을 준다. 개발 당시 많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영국의 AI 정책 제정 과정의 특이한 점은, 영국의 많은 기관이 중앙정부에 AI 백서를 구축할 것을 압박했다는 것이다. 이를 반영해, 테크UK는 다양한 방면에서 선도적으로 AI를 정책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23년 11월 1~2일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제1회 ‘AI 안전 서밋(AI Safety Summit)’에서 ‘프론티어 AI’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AI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계약을 체결하였다.△AI가 제기하는 위험에 대한 공유된 이해 개발 △AI 안전 연구에 대한 잠재적 협력 분야 합의, △안전한 개발 방법 제시와 같은 5가지 주요 목표를 다뤘다.○ 규제와 정책뿐만 아니라 AI 도입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집중적으로 AI를 영국 사회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5가지의 장애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장애물 중 첫 번째는 데이터의 품질과 AI에 대한 접근성이며, 두 번째는 AI에 대한 신뢰도의 감소, 세 번째는 기관 간의 어려운 이해와 단합, 네 번째는 부족한 컴퓨팅 인프라, 다섯 번째는 부족한 AI 기능이다.○ 테크UK는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윤리와 혁신 관련 영국 정부 부처와 함께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부 부처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다른 기관들과 함께 다섯 가지 장애물을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선진화된 기술 정책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주최○ 테크UK는 선진화된 기술의 국제적인 확산을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서로 교류하고 있는 두 국가의 발전을 위한 무역 정책의 확산이며 두 번째는 영국 기업들의 개발도상국 시장으로의 진출 및 성장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영국 정부가 주관하는 ‘유케이 테크 플랜(UK Tech Plan)’에 기반하여 두 국가의 교류 과정에서 지리 역학적 분야, 경제 및 무역 등 AI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블로그 또는 리포트에 기록하여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그리고 두 번째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영국·태평양 테크 포럼(UK·Asia Pacific Tech Forum) △영국·인도 테크 포럼(UK·India Tech Forum) △영국·중국 테크 포럼(UK·China Tech Forum) △영국·일본 테크 포럼(UK·Japan Tech Forum)과 같은 4개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영국·태평양 테크 포럼‘은 한국의 코트라(KOTRA)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회원국들에 의해 개최되었다.’영국·인도 테크 포럼‘의 경우 최근 떠오르는 기술과 영국 간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영국·중국 테크 포럼‘을 통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의 관계성 및 정책개발을 위한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논의 진행하였다.마지막으로 ’영국·일본 테크 포럼‘에서는 기시다 총리와 수낙 총리의 주도로 ’히로시마 어코드(Hiroshima Accord)’를 진행하여 과학적 기술에 대한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연간 기술 관련 캠페인 주간 운영○ 테크UK는 일 년 내내 캠페인 주간을 운영해, 신흥 기술과 확립된 기술, 그리고 기술 부문과 사회 전반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12월 8일에는 ‘Digital Justice Impact Day 2023’을 개최할 예정이다.형사사법제도(CJS) 에 대한 테크UK 회원, 정책 입안자, 기술 전문가에게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말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혁신이 영국의 사법 서비스 변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7주년을 맞는 ‘디지털 에틱 서밋(Digital Ethics Summit)’을 매년 개최해 다양한 정부·민간 기관, 다양한 학회 관계자들과 함께 AI 관련 윤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획을 세워나간다. 해당 서밋에는 매년 70명 이상의 강연자가 참여하며, 평균적으로 400명 이상이 방문한다.□ 질의응답- 공공기관과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수집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영국에선 데이터의 공개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수집에 있어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시장에 존재하는 기술적인 솔루션을 각 공공기관을 대표해 제공해주고 그 과정에서 논의와 참여를 통해 기관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정책에 적용하는 기간은."이는 영국에서도 현재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이다. 하지만 AI 백서를 활용하여 기술에 관한 정책을 제정하는 경우, 매우 선도적이고 높은 수준의 기술 원칙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물이 나온 이후에도 발전된 AI의 수준과 정책의 수준이 같다.즉, 최대한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의 수준을 정책을 발의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예측하고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I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평가 기준은 있는지."영국은 정책 제정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발견했을 때, 정부에게 컨설팅을 받고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기회가 많다.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연구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언제든지 얘기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AI 또는 AI 개발자) 이슈에 대해 테크UK가 생각하는 방향성은."영국에서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이슈는 큰 화두에 있으며, 많은 법정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이슈에 대한 저작권은 영국 정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다룰 부분 중 하나이다."- 보건이나 금융같이 민감한 영역에 있어서 협업하는 경우, 파트너(다른 국가 또는 기관)와의 사이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는지."협업하는 파트너의 성향에 따라 애로사항이 발생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데이터 접근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다. 데이터에 접근하더라도 사용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느끼기도 한다.그 중 보건·헬스케어 시스템 특성상 개인정보가 많이 포함돼있어서 접근이 어렵다. 더불어 해당 정보를 사용하는 데 있어 윤리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 아직 명확히 있지 않아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영국 내에는 기술 산업 분야의 대학원생에게 특별히 원하는 역량이 무엇입니까? 해당 역량에 대해 지원 시스템이 따로 있는지."영국 정부는 현재 AI 기술이 관련된 전공의 석사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 외에 AI와 접점이 없는 학과에도 해당 전공과 AI를 연계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학부생이 졸업한 이후에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연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국의 기술 산업 분야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특별히 요구하는 역량은 기본적으로 학술적인 지식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지식을 기술개발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응용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정부기관과 테크UK가 협업할 방법은."해외의 기관과 협업했던 가장 최근의 예시로 테크UK가 주최하고 있는 네 개의 포럼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영국·태평양 테크 포럼에서 싱가포르 기업인 SG테크와 MOU를 체결해 향후 함께 진행해나갈 이벤트나 정책적 의견에 대한 교류, 디지털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디지털 교류에 있어서 테크UK는 G7 회의에도 관여해 WHO 회원국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테크UK는 특히 일본과 가까운데 그 중 ‘JEITA’라는 단체와 MOU를 진행하여 ‘히로시마 어코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그리고 인도의 ‘라스콘’이라는 단체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에 대해 교류할 것을 계약했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국가의 정부기관, 기업과 협업해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테크UK와 비슷한 한국 기관이나 기업과 협업 경험은."현재 다양한 한국의 기업과 협업 중이다. 그중 삼성과 가장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기관의 같은 경우 코트라를 제외하고 협업한 경험이 없어 많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테크UK에 정부 예산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기술발전에 관련된 정부 지원금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산업과의 협력 과정에 있어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은."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영국이 뛰어난 몇 가지가 있다. 그중 생각나는 것은 첫 번째로, 영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니콘 기업이 많은 국가라는 것이다.두 번째로는 캠브릿지, UCL, 맨체스터와 같은 매우 뛰어난 연구기관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세계 금융의 중심지 중 하나인 런던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대량의 자금이 모여 다양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현재 영국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북미권과 같이 발전 가능성 있는 분야에 대해 연금의 10~20%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하는 것과 같이 구체적인 정부 자금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또한 영국의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따라 유망한 분야에 대해 국채를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개선해 가야 할 요소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따라서 최근 영국에서는 북미권과 비슷하게 연금의 일정 비율을 기술 연구에 투자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더불어, R&D에 대한 투자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잘 닦아 원활한 연구 활동 진행에 기여하는 데이터 센터를 더 많이 설립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영국에서는 기술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비용 감소를 위한 친환경 기술로의 전환에 있어서 약 160억 파운드(약 26조 3,232억 원)가 투자되고 있다."- 영국 국민은 R&D 예산이나 관련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AI에 대해 반감이 있는 몇몇 미국 국민과 다르게 영국의 국민은 대체로 AI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민주주의에 기반한 사회의 특성상 AI 기술 도입에 있어서 국민 중 다수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가는 방향을 설정한다."- 연금을 R&D 사업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이나 성과는."첨단 기술 도입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사회의 분위기는 정부가 R&D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잃게 되는 비용보다 향후 얻게 되는 이익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심어준다.대체로 AI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술, 기후환경 관련 기술, 친환경 기술 등의 R&D에 대해서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따른 국가 발전과 더불어 더 나은 노후 환경 마련의 취지에서 다양한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참가자소감◇ ㅇㅇ대 ㅇㅇㅇ○ AI가 발전함에 따라 기술에 대한 위험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의 발전을 해치지 않으면서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와 같은 AI의 위험성을 방지할 정책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논의하는 것은 반드시 이른 시일 안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연수 이후 단순히 사람들에게 기술의 개발만을 부추기기보단, 기술발전과 여러 과학자의 노력을 컨퍼런스, 캠페인과 같은 여러 소통창구를 활용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ㅇㅇ대 ㅇㅇㅇ○ 영국 정부가 개인과 기업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에 관한 주요 정부 부서 및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국 시민들도 AI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ㅇㅇ대 ㅇㅇㅇ○ 기업·정부 부처 간 협력을 촉진하는 데이터 공유·분석체계 구축과 이에 기반한 정책적 제언을 제공하는 종합적 분석 플랫폼의 정책적 가능성을 인식했다.기술과 산업,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정책적 의사결정,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기술적 시너지 강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전략적 인사이트 획득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보인다.○ 대학원 과정,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함양한 AI 기술적 역량의 향후 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었다. 우리도 민·관·학 소통을 통한 AI 기술발전과 응용 고도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공론의 장 필요하다.◇ ㅇㅇㅇ대 ㅇㅇㅇ○ AI가 발전하고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기존의 정책 및 규제로는 이를 통제하기 어려운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테크UK에서는 AI의 현장 적용과 더불어, 이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글로벌시대에 맞게 영국과 다양한 국가 사이의 문제 유발을 막기 위해, 양측 국가의 이해관계를 성립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이란 무엇인가에 논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ㅇㅇ대 ㅇㅇㅇ○ 테크UK는 AI 백서를 통해 투명하고 엄격하게 AI 기술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다. 신기술의 도입과 규제에 대한 준비가 오래 걸릴수록, 기술발전의 장벽이 될 점을 대비해 즉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AI 산출물의 저작권과 관련해 중점 사안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많은 기업, 학교, 국가 간 협력, 소통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느꼈다.◇ ㅇㅇ대 ㅇㅇㅇ○ 테크UK는 AI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다. 개인적으로 기술위주, 돈 위주의 사고방식에서 올바른 AI사용개발, 정책, AI로 인해 벌어질 향후의 미래까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ㅇㅇ대 ㅇㅇㅇ○ 테크UK는 기술이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 도와주는 회사이며, 영국에서 테크UK의 역할이 크다. 주로 보건·헬스케어 및 금융회사와 협력하며, 공공문제를 주로 다루고, 기술의 사용과 돈의 사용에 대한 조언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정부의 AI지원이 많고, 학부생들이 AI 전공이 아니더라도 참여하며, 여러 분야의 AI 적용에 대한 지원이 있어 기술발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ㅇㅇ대 ㅇㅇㅇ○ 테크UK는 제조업 향상을 위한 조언 업체로, 주로 IBM이다. 제작프로그램으로 AI와 프로그램의 연결고리를 찾는 역할을 주로 한다. 영국 내에서 AI가 가장 넓은 분야는 헬스케어 분야이며, AI 캠페인, 공공문제 해결방안을 조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ㅇㅇ대 ㅇㅇㅇ○ AI 기술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테크UK의 방향성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부와 데이터사이언스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인상 깊었고, 이 둘 사이의 의사소통 과정은 유럽과 한국에서도 계속해서 보완하고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 같다.○ 데이터의 접근, AI의 발전 속도, 저작권, 윤리적 문제들은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AI 능력에는 프로그래밍 이외에도 정부나 기업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도 크게 중요함을 시사한다.◇ ㅇㅇ대 ㅇㅇㅇ○ 영국에서는 ‘보건·헬스케어’가 가장 활발하게 AI가 적용되고 있다. 나라마다 AI 활용에 대해 중점을 두는 분야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국에서 느꼈던 것보다 AI의 윤리적 문제가 중심적으로 다뤄지고 있음을 느꼈다. 대학원생에게 가장 바라는 능력 중 하나는 AI가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며, 해당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ㅇㅇ대 ㅇㅇㅇ○ AI의 발전을 위해선 효과적인 정책과 솔루션이 뒷받침되어야하는데, 이를 위한 기업이 바로 테크 UK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영국의 도시와 한국의 도시가 각각 일대일로 협력을 맺어 기술을 교류한다는 것이다.○ 도시화하면 자국이 독특한 고유의 노하우를 갖게 되는데, 이 점이 다른 도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큰 흥미로 다가왔다.◇ ㅇㅇ대 ㅇㅇㅇ○ 질의응답 중 빠른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정책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정책이 세워지는 기간을 고려하며, 최대한 미리 한 단계씩 다른 부서와 소통하며 속도를 내려고 노력한다고 답변했다.○ 전반적으로 이번에 접한 기업들은 기술 연구보다는 공학기술을 정치적, 사회적으로 실현화시키는 기업들이라고 생각했다.덕분에 현업에서는 연구자가 연구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실질적 한계를 고려하고, 다른 부서와 소통해서 조율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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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응답- ㅇㅇ은 1000개 산업체 수요조사 후 이를 반영하여 재직자 과정에 반영한다. 기업과 연계를 통해 학위과정을 발전하고 있다고 했는데, 일부 기업의 조언을 반영하는지 혹은 전문부서를 통해 과정을 만드는 것인지."스킬스 퓨처 위원회는 싱가포르 노동 인력의 능력 발전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유망 산업 내 일자리 기술 보고서를 발표한다.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능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하는 자료다.이 자료를 기반으로 학위 과정을 만들고 있으며 관련 기업에 협조를 요청해 반영하고 있다. 산업체 연계형 과정은 이수증에 난양공과대학교 로고와 기업 로고가 함께 기재되어 있다.""국가 지원을 받기 위해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스킬스 퓨처 조건을 고려하고 있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스킬스 퓨처 지원 대상이다."- 학생이 자율적으로 취업을 하는 건가 졸업 후 관리 제도가 있는지."대부분이 이미 재직 중인 상태이고, 학습자가 원하는 산업 분야가 있어 취업 지원에 대한 수요가 적은 편이다. 인터뷰 등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듣거나 교내 상담사에게 조언을 받는다. 졸업 후의 관리 제도는 없다."- 스킬스 퓨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측정과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단기 프로그램은 이수했는지 확인하는 정도의 설문을 진행하고, 유연한 전문가 과정은 석사 과정이기 때문에 대학교와 같은 수준의 성과 관리를 한다."- 스킬스 퓨처 지원금인 50만 원은 교육을 수강하는 데 충분한지."50만 원은 개인에게 지원되는 금액이고 기관에 지원되는 금액이 있다. 1000만 원짜리 과정이었다고 가정하면 학습자에게 받는 금액은 100만 원이고 나머지 900만 원은 스킬스 퓨처에 청구하는 형식이다. 전문가 과정은 타 대학 석사 과정의 절반가량의 학비이지만 50만 원은 부족하다."-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었는데, 일반 시민도 수강할 수 있는지."별도 자격요건이나 제한이 없으므로 일반 시민도 수강할 수 있다. 유연한 전문가 과정은 스킬스 퓨처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더욱 다양한 수강생이 있다. 스킬스 퓨처는 싱가포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만 비용 지원 가능하므로 해외 학생의 경우 금전적 지원은 받지 못하지만, 수업을 들을 수는 있다."- 학위과정과 비학위 과정의 참여자 수는 어디가 더 많은가."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비공식 수치로는 짧은 교육과정인 비학위과정의 학습자 수가 더 많다. 학점을 부여하지 않는 과정은 기업체에서 특정 기술 수요를 들었을 때 교수진과 연구 과정을 거쳐 빠르게 만들 수 있다.""학점이 부여되는 과정은 학·석사 과정과 같은 품을 들여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습자 처지에서도 수강하는 데 오래 걸리고 어렵다. 수요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학위과정과 비학위 과정을 선택해서 듣는다."- 대학교 교수 외 외부 전문가 강의도 있는지."난양공과대의 교수진 외에도 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습을 진행하기도 하고, 동문 중 재직 경험이 있는 사람이 수업을 가르치기도 한다.""기술뿐 아니라 약학, 경영학 등 단과대의 세부 과목의 수업도 있으며 교양·취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있는지."해외 학생들이 와서 몇 주간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예를 들면 인도의 코디알대(India cordial institute)에서 매년 30명 정도의 석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난양공과대에 와서 2주 정도 머물면서 상경대 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항상 2주 정도의 프로그램을 하는데 회사·기업 방문과 싱가포르를 경험을 해보는 그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중국에서는 협회장(Mayors)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과정을 운영 중인데, 고위 공무원들이 와서 수업을 듣는다. 일주일 정도 되는 짧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몇 달 동안 거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1만 명 정도 중국 공무원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 과정 역시 확인 증서가 발급된다."- 가장 인기 있는 강좌."인공지능(AI) 수업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강좌이며 그를 이어 사이버 보안이 인기가 많다. 학습 공간의 제약이 있으므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받고 있고, 수요가 매우 많으면 추가 개설을 한다."□ 국내 유사 기관과의 비교 분석○ 배움카드,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바우처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바우처제도가 검토되고 있으나 싱가포르의 사례와 달리 현재 시행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유사한 사업으로는 대학에서 진행하는 하이브(HiVE,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 있는데 이는 지역의 산업체에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조사하여 대학에서 인재양성 진행을 하는 것이다.○ 하이브(HiVE,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대학이 지역 상생 주체로서 위치를 정립하고 생애 전 주기 고등직업교육의 거점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비 무료 직업훈련과정과 유사해 보인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주는 시사점○ 방문 기관은 기업·기관과의 밀접한 연계로 기업들의 필요사항을 수업 과정에 반영하고 있었다. ㅇㅇㅇ도에서 운영 중인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은 주로 취미 위주의 단기 강좌에 그치는 데 반해 난양공과대에서 운영하는 강좌는 이직, 승직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 실용적인 기술 습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큰 차이로 느껴졌다.교육단계를 나누어 기초단계를 이수하면 언제든 그 다음 단계를 이수할 수 있게 한 부분도 달랐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한번 진로를 정하면 중간에 진로변경이 어렵지만 단계별로 과정을 이수함에 따라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언제든 진로변경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보였다. 기술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이직이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는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기관 중심이 아닌 학습자와 기업체 중심(수요조사-연구-개발)으로 운영됨에 따라 맞춤형 교육 실현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취업 전 교육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앞으로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점 약해지는 추세인 만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스킬업 과정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소속 기관에 주는 시사점○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섭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장소와 강사 섭외 등을 지자체에서 전부 시행하기에는 비효율적이고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난양공과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전문성 있는 지역의 대학에서 지역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방식을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시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직업훈련 교육을 추가해서 진행하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특별히 AI 인공지능 관련 교육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교육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게 열어두고 과정을 편성하면 실제 프로그램에 있어 효과성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러한 부분에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경력 전환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지역대학이 있다는 것은 지역주민에게 커다란 복지로 보인다. 이와 같은 기관이 군 단위 지역에도 생길 수 이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ㅇㅇ시의 대학은 신입생을 많이 받아 졸업 때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최대 목표인데, 난양공과대는 학생의 취업률이나 이직 성공률에는 집중하지 않고 더 많은 시민이 많고 다양한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점이 특이하게 다가왔다.○ ㅇㅇ시 ㅇㅇㅇ대에서 하이브 사업이 선정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기에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탐구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교육현장 적용 방안○ 바우처 제도 등을 일부 계층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 스킬스 퓨쳐 50만 원 제공 등을 보면 현재 한국의 바우처 사업과 맞닿아 있는데 현재 지자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이런 것들을 보다 정부 개념으로 통합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과정을 두고 지자체와 대학 등이 긴밀히 협조하여 평생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단기·속성 과정을 확대해 직장인이나 일반 시민이 필요할 때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관내 성인강좌에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취업 연계·알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보다 대학교에서 질 좋은 수업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전문가로서 취업할 수 있는 것이 더 결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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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미국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인 블랙스톤(Blackstone) 건물 [출처=위키피디아]미국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인 블랙스톤(Blackstone)에 따르면 인도 부동산투자신탁(REIT)인 앰버시오피스파크(Embassy Office Parks) 지분을 50% 이상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현재 블랙스톤은 엠버시오피스파크의 지분 24%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9100억 원)에 달한다. 이중 절반인 10~12%를 매각할 계획이다.해당 지분을 인수할 기업은 미국 투자회사인 베인캐피털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거래 규모는 최대 4억8000만 달러로 예상된다.매각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향후 몇주 이내에 인도 주식거래소를 통해 블록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시행 시기와 가격 등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재택근무를 하던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며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앰버시오피스파크는 2019년 인도의 첫 번째 REIT로 상장됐다. 주요 도시인 벵갈루루·뭄바이 등의 오피스빌딩 4320만 평방 이상을 운영·소유하고 있다. 단위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오피스 REIT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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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체코 자동차제조사인 스코다(Skoda)에 따르면 인도에서 자사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Enyaq)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스코다 인도 법인인 스코다 오토 인디아(Skoda Auto India)가 추진하고 있다. 인도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은 엔야크의 주요 시장인 유럽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과 비교할 때 매우 다르다.인도 도로에서의 전기차 주행 테스트 이후 그 피드백에 따라 인도에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해도 될지 결정할 예정이다.2022년 이미 스코다는 중형 SUV인 쿠샤크(Kushaq)의 성공에 힘업었다. 슬라비아(Slavia) 중형 세단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슬라비아 중형 세단은 이전 모델인 래피드(Rapid)와 마찬가지로 스코다의 대량 생산 차량 모델이 됐다. 현재 스코다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산하 제조사이다. ▲스코다(Sko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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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유럽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 인도(Airbus India)에 따르면 항공사 에어 인디아(Air India)에 신규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복합기업인 타타 그룹(Tata Group)과 접촉했다. 에어 버스의 신규 항공기인 A350 쇼케이스에서 언급된 사항으로 모든 항공사들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 인도를 포함해 타타 그룹의 다른 항공사들이 비스타라(Vistara), 에어아시아 인도(AirAsia India)와도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편 타타 그룹은 에어아시아 인도를 월드 클래스 항공기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체 향상과 국내선 및 해외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정했다. ▲에어버스(Airbu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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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인도 헬스테크 스타트업인 메디버디(MediBuddy)에 따르면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통해 US$ 1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자로 사모펀드인 콰드리아 캐피털(Quadria Capital)과 라이트록 인디아(Lightrock India) 등이 참여했다. 해당사는 투자금을 직원 채용, 고객 인식 및 데이터 과학, 임상 연구 등을 포함한 기술 플랫폼 강화와 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플랫폼 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화는 외딴 지역에서도 전문가의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당사는 전문의와 화상 통화, 의약품 배달, 정신건강 지원, 자가 진단 테스트기 등 다양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혈액 검사 키트와 환자를 위한 병실 추적 서비스 등에도 착수했다. ▲메디버디(MediBudd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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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가전제품 제조기업인 버터플라이 간디마티(Butterfly Gandhimathi Appliances Ltd)에 따르면 가전제품 제조기업인 Crompton Greaves Consumer Electricals에게 지분 50% 이상을 매각할 계획이다. 지분 50% 이상에 대한 매각 규모는 Rs 145억루피이다. 현재 버터플라이 간디마티의 시가총액은 231억8000만루피이며 프로모터들의 지분 보유율은 64.78%이다. 해당사는 상품과 서비스 확장을 위한 펀드 50억루피 유치를 시도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전기장비 제조업체인인 Havells India에서 버터플라이 간디마티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 관심을 표명한 적이 있었다. 이번 계약 체결은 가전제품 산업 내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재택근무로 향후 가전 제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터플라이 간디마티(Butterfly Gandhimathi Appliances Lt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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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스위스 다국적 식품기업 자회사인 네슬레 인도(Nestlé India Ltd)에 따르면 2021 회계 연도 4분기 세후이익은 38억6600만루피로 집계됐다. 2020 회계 연도 동기간 48억3000만루피 대비 20% 감소했다. 운영 매출은 373억9000만루피로 2020 회계 연도 동기간 343억3000만루피 대비 8.9% 증가했다. 수출은 연간 대비 감소했지만 옥외 소비 증가로 인해 내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2021 회계 연도 4분기 세전이익은 86억6000만루피로 2020 회계 연도 동기간 77억7000만루피 대비 11% 성장했다. 높은 비용 지출로 인해 2021 회계 연도 3분기 대비 9% 감소했다. ▲네슬레 인도(Nestlé India Lt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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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인도 글로벌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Air India)에 따르면 타타 그룹과 원활한 통합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근로자와 노동조합의 문화에 익숙한 전문가로 구성한 그룹이다. 타타 그룹의 임금 구조에 맞추기 위해 에어 인디아의 급여 구조와 복지혜택 등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타 디지털의 소비자 앱인 타타 네우를 에어 인디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최근 에어 인디아 노동조합(AIEU)과 전국인도캐빈크루협회(AICCA)도 에어 인디아 경영진에게 급여와 복지 혜택 축소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에어 인디아 직원들은 공기업에서 민간기업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적응에 애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타 그룹은 정부로부터 에어 인디아를 인수했으며, 현재 직원은 8500명이다.▲에어 인디아(Air India) 항공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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